[오프닝]
전 세계 휴대용 부탄가스의 약 90%가 한국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조용히 그러나 깊게 전 세계인의 삶에 스며든 한국 제품들. 외국인 일상 속 K-템, 얼마나 스며들었는지 직접 물어봤습니다.
[인터뷰1 : 영국]
“어디서 오셨나요?”
“영국에서 왔어요.”
“영국에서 자주 쓰는 한국 제품 어떤게 있을까요?”
“아마 주방용 고무장갑”
“고무장갑? 사람들이 많이 써요?”
“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써요. 설거지를 할 때도 끼고 주방 청소를 할 때도 끼죠. 저희 엄마도 매일 끼고 있고요.”
“무슨 색이에요? 핑크?”
“노란색이에요. 분홍 노랑 파란색 등이 있어요.”
“얼마에 팔아요?”
“보통 1-3파운드(약 2-5천원)”
[인터뷰2 : 베트남]
“어디서 오셨나요?”
“베트남에서 왔습니다.”
“베트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국 제품은?”
“한국 제품들은 워낙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분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기 분유요? 왜 유명한 거예요?”
“한국 제품이 워낙 성분도 좋다고 하고 믿음이 가는 거 같아요.”
“아기들 먹이는 거니까 믿고 먹일 수 있다?”
“아무래도 베트남 제품은 가짜도 많이 있다 보니까.”
“그럼 베트남 분유랑 한국산 분유랑 가격 차이가 얼마 정도 나나요?”
“저도 아기가 있거든요? 제가 베트남에서 한국 분유 사면 한 60만동, 3만 5천원 정도인데 베트남 분유는 2만원 정도에 나오는 것 같아요,”
[인터뷰3 : 일본]
“어디서 오셨나요?”
“재팬, 한국에서 왔어요.”
“한국에서 오셨다고요?”
“아니아니, 일본에서 왔어요.”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한국제품?”
“한국 마스크가 유행했었어요. 코로나 때 한국이 일본에서 유행이라 한국 사람을 보고 그걸 따라 끼는 사람이 많았어요. 일본 거보다 뭔가 더 잘 막아주는 느낌?”
“일본 제품이랑 가격 차이도 있을까요?”
“한국 마스크가 더 비싸요. 5개에 만원. 일본은 10개 천원이에요.”
“차이가 꽤 많이 나네요?”
“그래도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유행이 됐어요.”
[인터뷰4 : 캐나다]
“캐나다에서 자주 보는 한국 제품은?”
“메로나 아이스크림. 매주 먹어요.”
“캐나다에서 흔해요?”
“꽤 잘 팔리죠.”
“집게핀도요. 한국의 다이소와 비슷한 캐나다의 1달러 스토어에 있어요.”
“그럼 집게핀이 1달러인가요?”
“아뇨. 10~20달러 정도.”
“뭐가 이렇게 비싸요?”
“캐나다는 모든게 다 비싸니까요.”
“그럼 메로나는 얼마예요?”
“8개 팩에 10달러 정도.”
[인터뷰5 : 프랑스]
“어디서 오셨나요?”
“프랑스요. 한국 제품이라면 피부 관리 제품이 많은데 트러블 패치. 트러블 패치 자체를 한국에서 알게 됐어요. 많은 사람들이 여드름을 가리고 싶어하잖아요.”
“프랑스에서 얼마인가요?”
“한팩에 6유로(약 1만원)정도. 꽤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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