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거 알면 최소 계란 한판! 추억의 문구점 간식(feat. 종이컵라면)
[영상]이거 알면 최소 계란 한판! 추억의 문구점 간식(feat. 종이컵라면)

 

[오프닝]

뭐 보고 계세요?

아니 이거 나 때는 백원이었거든요?

 

[나레이션]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편의점 지니는 추억의 문구점 간식 편입니다! 방과 후 매일같이 들렀던 문구점! 그 때 그 감성 살려볼게요!


모짜렐라치즈 1200원, 스위트콘 3500원

종이컵콘치즈 만들건데 요거 기억하는 분들 계실까요? 종이컵에 콘을 담아주고 그 위에 치즈를 올려주면 끝! 렌지 1분 돌려올게요!


와.. 얼마만이야? 제가 가던 곳은 위에 케첩을 뿌려주셨는데 선배들이 이걸 보시더니 케첩이 아니라 마요네즈 뿌려야 한다고. 근데 저희는 케첩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뭐였나요? 종이컵콘치즈 가격은 5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문구점 사장님이 500원이라고 안 하시고 500만원이라고 하시는거 국룰. 그럼 이제 막 놀라는 척 하면서 “엑 너무 비싸요~” 해드리곤 했죠ㅎㅎ 와 이거 진짜 자주 사먹었거든요 진짜 딱 그 맛! 이게 치즈가 뭉치다 보니까 치즈 한두입 먹으면 콘만 남는거 아시죠? 지금 먹어도 맛있네요. (안타깝)  요즘 얘들은 이 맛을 모른단 말이야?


콜라 2400원

슬러시 기계 없이 콜라만으로도 슬러시를 만들 수 있다는거 아시나요? 일단 콜라를 엄청나게 흔들어요! 터지진 않겠지? 열심히 잘 흔들었으면 냉동실에 3시간 20분 ! 조심스럽게 열고 병에 충격을 줘요. 쾅 충격을 주니까 위가 얼었어요! 슬러시가 되긴 됐는데 살짝 아쉬워서 좀만 더 얼려볼게요!


된 거 같은데 이제? 아 이거지 이거지. 이게 원래는 작은컵 300원 큰컵 500원이었는데 어느순간 작은컵 500원 큰컵 700원으로 올랐던 기억. 슬러시 진짜 오랜만에 먹어요! 그거 알죠 슬러시 먹다 보면 나중엔 흰색 얼음만 남는 거. 빨대 자국 남는거 진짜 고증. 이게 문구점마다 맛이 달랐는데 콜라맛/소다맛 파는 곳이 있었고 환타 포도맛/오렌지맛 파는 곳도 있었어요! 잘 만들어지네요 콜라 슬러시 !


라면 900원

혹시 ‘종이컵라면’ 아시나요? 말 그대로 라면을 종이컵에 담아주는 거예요! 생라면을 잘게 부숴서 종이컵에 담아줍니당. 따로 담아둔 스프도 올려주고 그대로 뜨거운 물 부어주기. 1-2분 정도 불려주고 먹으면 돼요! 근데 제가 이걸 찍으면서 알게 된 점. 이 종이컵라면을 경상도에서만 먹는다더라구요? 제가 또 경상도 사람이라. 모든 문구점에서 다 파는줄 알았는데 서울 분들이 난생 처음 본다고 하셔서 당황.

 

맞아맞아맞아맞아. 와 깜짝 놀랐네 그 맛 그대로라. 진짜 잊고 있던 그 맛. 이게 이제 찬 바람이 불어올 때 꼬맹이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국물이었단 말이죠? 맨날 500원짜리로 사먹고 먹으면서 집 갔는데 그러면 저녁 왤케 적게 먹냐고 혼났어요ㅋㅋㅋ. 이 좋은걸 경상도에서만 먹었다니.


식소다, 설탕

옛날 간식 하면 빠질 수 없는 달고나! 설탕 다섯 숟가락 넣어주고 물 두 숟가락! 잘 섞어줍니당. 렌지 2분 돌려올게용.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아유. 징그럽네요.

 

재도전. 끓는게 가라앉으면 식소다를 넣어줘요! 오오 이거지x5! 된다아!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기두 하고?? (초집중) 깨졌어용... 렌지로 만드는게 난이도는 어려워도 맛은 비슷해요! 달콤바삭. 맛은 있는데 너무 달아서 이제 두 개 이상은 못 먹겠어요. 문구점 사장님이 바로 눌러주셨는데 이제 보니 숙련된 장인이셨던 듯. 오징어 게임이었다면 전 이미 탈락입니다.

 

[불량식품 리뷰-번외영상]

열심히 구해온 불량식품들이에요! 진짜 저 때 이거 하나 백원이었는데 근데 지금 천원이에요. 살짝 시고 단 맛..? 제 기억에 이거 먹다가 이 빠진 친구들 몇 명 있었어요. 저 이거 진짜 좋아했어요 차카니. 아니 어릴 때는 이거 되게 짜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더 세게 오네요. 맛이 변했나? 아니면 원래 안 짠 과자였나? 맥주 사탕 아세요? 맥주 맛을 아는 어른으로서 실제로 약간 맥주 향이 나는 것 같은데...? 약간 파인애플향 사탕? 와 이거는 진짜 추억, 팡스타! 요건 한 200원? 여전히 맛있는데? 네모스낵 ! 수업 중에 자주 찢어먹는...나만 그랬나 ? 진짜 갑자기 생각난건데 저 6학년 때 4반이었어요 (??) 이게 갑자기 왜 생각나지? 요건 원래 이렇게 컸나? 아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이 색깔 있죠? 여기를 이케 찢어야 돼. 이런 식으로 노란색만 뜯고! 안 해봤다고 이거? 안 해봤다고? 꾀돌이! 전 사실 꾀돌이 세대는 아니긴 한데 소리 들리시나요? 마싯네용. 아마 색깔별로 맛이 다를 거예요! 이제 보니 막대가 아니고 빨대네요. 빨간 젤리는 딸기맛! 진짜 불량식품 맛. 이것도 하나에 200원! 뜯기 전에 부숴줘야 해요! 어 이게 이렇게 달았나? 과자들이 전체적으로 짜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하나도 안 짜고 달다고 생각 안 했던 것들도 되게 달게 느껴지네요. 마지막은 감자알칩! 원래 초록색 오리지널 맛도 있어요. 이거 완저니 맥주 안주인데? 단짠단짠 감자칩! 아 맥주 있잖아요! 오랜만에 먹으니까 진짜 다 맛있네요!

 

[에필로그]

촬영이 끝나고.

"기자님 뭐 드세요?"

"저 이제.. 이런거(영양제) 챙겨먹을 나이가 됐어요."

즐거우셨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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